설교내용은 파포 안도  있습니다

이 설교는 신정의목사님의 어린이 부흥회 설교입니다

제가 그 설교내용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썩 맘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몰라서...

첫화면은 교회 어린이 중에서 잘생긴 어린이사진이나 전도사님 선생님

얼굴을 찍어서 몇개를 올려놓으시면

효과가 더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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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이냐 맘짱이냐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이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16장7절)

오늘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다 친구들의 이야기를 엮어보겠어요. 엄청 재미있어요.

평화로운 바다 밑의 산호마을에 언제부터인가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어요.(크릭) 어느날 여기에 살고 있는 고기들은 자신들이 얼굴을 찌푸리고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어요.    (크릭)

민어가 장어한테 물었어요. "넌 왜 웃음을 잃었니?" 장어가 대답했어요. "명태가 인상을 쓰고 있어서 나도 인상을 썼지 뭐!" (크릭)민어가 이번엔 명태한테 물었어요. "명태야 넌 왜 인상을 썼니?" 명태가 대답했어요. "망둥이가 인상을 팍 써서 나도 한번 팍 인상을 썼어!" (크릭)마침내 나중에 가서 새끼 우럭이 얼굴을 찌푸리고 다닌 첫번째 물고기라는 것을 밝혀냈어요. "우럭아 넌 왜 우울해 하니?" 그러자 새끼 우럭은 펄쩍 뛰었어요. "저는 그런 적이 없는데요! 제 얼굴이 그렇게 보였는지 모르지만 저는 얼굴을 찌푸린 적이 없어요!" (크릭)그때  민어가 새끼 우럭을 나무랐어요. "네 얼굴이 원래 그렇다는 것은 나도 알고 있어! 그러나 공동체에서는 한명의 얼굴표정이 금방 전염되는 거야! 한 송이 꽃 같은 싱그러운 얼굴 빛은 여럿을 밝게 하지만 우울한 낯빛은 금방 전체를 어둡게 한단 말이야! 우리 동네를 다시 밝게 하는 것은 이제 네 책임이야!"

우럭은 왜 그랬을까요? 우럭은 다른 친구들에 비하여 자기는 너무너무 못생긴 것이 속이 상해서 자기도 모르게 인상을 쓰고 살게 되었던 거예요.

이와 같이 사람마다 집집마다 분위기가 있어요.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있는 가하면, 썰렁하고 음침한 분위기도 있어요.   문제는 그 안에 머무는 사람에게 있어요. 그들의 표정, 그들의 말 한마디, 그들의 자세에서 한 단체의 분위기가 만들어져요. (크릭) 가는 곳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그가 있으면 즐거운 분위기가 되는 그런 사람이 있어야 해요. 그런 사람은 얼굴이 잘생긴 사람이 아니라 마음이 잘생긴 사람이에요.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마음을 지녀야 돼요. 하나님은 얼굴을 보시는 분이 아니고 마음을 보시는 분이에요. 그러므로 우선 마음이 예뻐야 해요.

우럭같이 생긴 어린이들은 힘을 내세요

1. 사람은 외모를 봐요

사람은 누구나 끝내주게 잘 생긴 사람을 좋아해요. 창세기에 보면, 남자들이 여자들의 아름다움만 보고 결혼을 했어요 (창6:2). 예쁜 것만 보고 결혼했어요.

마음은 안보고 얼굴을 봤어요. 그런데 성경은 얼굴이 아니고 마음이라고 했어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여자가 칭찬 받는 참 미인이라고 하였어요 (잠31:30).

사울왕은 외모로 보기엔 멋진 왕이었어요. 키가 남보다 머리 만큼은 더 크고 미남이었어요. 멋있는 남자였어요. 그런데 끝내는 인물 값을 못해냈어요.

사람은 최소한 인물 값은 하고  살아야 해요. 그런데 사울왕은 인물 값도 못하고 키 값도 못했어요.

사울왕은 남자 망신 다 시켰고 하나님 자녀 망신 다 시켰어요. 사람들은 직업과 학력을 봐요.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을 보고 믿음을 봐요. 어린이들! 외모에 신경 쓰지 말아요.

오래 전에 어떤 6학년 남학생이 인물이 없어 여자 친구들이 가까이 안 한다고 자실했어요. 아무리 예쁘고 잘생겨도 누구나 늙어요. 늙으면 미녀도 미남도 없어요. 그래서 베드로는 사람을 꽃이라고 하였고 풀이라고 하였어요. 금방 시들기 때문이죠.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마음을 보셔요.                                      

나는 인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 힘내세요.

2. 하나님은 마음을 보셔요

 다윗은 얼굴이 여성적이었어요. 키도 작았어요.얼굴도 붉고 예뻤어요.

그러나 왕처럼 늠름하게 생기지는 않았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사무엘이 왕이 될 사람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 아버지 이새의 집을 찾아와 아들을 보자고 했을 때, 아버지는 막내인 다윗이 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사무엘 앞에 부르지도 않았어요.

다윗의 직업은 목동이었어요. 사울은 외모만 훤칠했지만, 다윗은 그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어요. 하나님은 인물, 힘, 건강, 지식 등을 보고 쓰시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보고 쓰셔요. 즉 믿음을 보고 쓰셔요.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은 얼굴이 아니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었어요. 사람들은 얼굴이 받쳐주어야 한다고 하지만 얼굴이 아니고 마음이에요. 마음이 받쳐주어야 돼요. 얼굴은 늙기 때문에 마음이 받쳐주어야 돼요.

믿는 어린이는 아멘 하세요. 얼굴은 괜찮은데 마음이 받쳐주지 못하니 얼굴값을 못해요. 사울은 얼굴은 미남인데 마음이 받쳐주지 못하여 실패하였어요.

다윗은 얼굴은 왕답게 생기지 못했으나 마음이 받쳐주었기 때문에 성군이 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얼굴도 마음도 받쳐주지 못하면 정말 불쌍한 사람이 돼요.

3. 얼굴 때문에 고민하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링컨 대통령의 별명은 아프리카 고릴라였대요. 얼굴이 못생겼다는 의미에요.

연예인 중에도 얼굴이 못생긴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지금은 개성시대라고 해요.

개성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누구나 개성 있게 창조하셨어요.

세계 수십억 사람 중에 똑같은 사람은 없어요. 일란성 쌍둥이도 자세히 보면 똑같지 않아요. 인물이 아니고 개성이에요. 인물이 아니고 마음이에요. 겉이 아니고 속이에요. 눈에 보이는 겉옷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속옷이 중요해요. 다시 말해 마음의 옷이에요.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누구든 우연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에요. 예수님을 영접한 우리들은 왕자와 공주예요. 공주병 걸릴 필요가 없어요. 진짜공주는 공주병에 안 걸려요.

공주가 아닌 사람이 공주 되고 싶어 공주병이 걸려요.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했어요 (요1:12). 일군은 인물이 필요 없어요.

일만 잘하면 최고 대접을 받아요. 기술자도 인물이 필요 없어요.

기술이 최고예요. 의사도 인물보다는 의술이에요.

학자도 인물이 아니라 학문이에요. 얼굴이 너무 잘생기면 남자나 여자나 교만해져요.

또 유혹이 많아요. 얼굴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마음 때문에 고민하세요.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못생겼을까?" 하구요.

(결론)

이세상의 맘짱도 사라져 버립니다. 영원한 맘짱이 있습니다

그 어린이는 바로 예수님이 맘속에 계시는 어린이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맘짱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대신 십자가를 지신 분입니다

이 예수님을 우리 맘에 늘 가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은 것이 바로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을 많은 친구들에게 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