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이스라엘의 자손들을 애굽으로 옮기십니다.
이 일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미리 예정하신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대해 아브라함에게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창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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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이미 거주하고 살고있는 이스라엘을 왜, 애굽으로 옮기셨을까요?
이 부분은 시편 105편을 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그들이 숫자는 너무나 적었고, 주변 여러민족에게 치이며 나그네와 같이 지냈습니다.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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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애굽으로 옮기셔서, 자기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적보다 더 많고 강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한 사람 요셉을 먼저 애굽으로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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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다시 이스라엘을 출애굽시켜 가나안땅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출애굽을 통해 온 땅이 여호와를 알게 하셨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의 여정을 통해 이스라엘을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